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(2015년 영화)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이야기는 원작과 상당히 다르게 흘러간다. 물론 거인이 등장해 벽을 세우고, 벽 안에서 인간들이 살아가는 설정까지는 원작과 같다. 그러나 영화에는 거인이 등장하기 이미 전에 어떤 전쟁이 일어나 세계가 망가진 후에 거인이 등장했다는 암시가 나타난다. 영화 초반부의 [[엘런 예거]]가 불발탄 위에 앉는 장면이 있으며, 중후반부에서 [[아르민 알레르토]]가 만든 기계장치를 본 조사병단의 장교가 '기술의 발전이 어떤 폐해를 가져왔는지 모르는가?'라는 요지의 이야기를 한다. 영화판의 [[엘런 예거]]는 장벽 너머에 거인은 존재하지 않고, '''오히려 바다가 있을 거란 공상으로 가득 찬 무능한 젊은이로 나온다'''. 게다가 초반부에서 별 이해할 수 없는 두루뭉술한 이야기나 뱉으면서 [[미카사 아커만]]과 아르민을 꾀어 벽을 넘으려 하는 황당한 만행을 저지르려고 한다.[* 원작에서는 아르민이 엘런에게 벽 바깥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엘런이 벽 너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한다. 물론 그마저도 엘런은 벽 너머의 세상을 동경하기보다는 벽 바깥의 세상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자유를 동경하였다.] 영화는 주연 캐릭터들이 일단 등장은 '''하긴 했는데''' 전혀 매력없이 나오고, 조연들은 두루뭉술해서 아무런 특징이 없다. 그나마 인상 깊게 나오는 조연이라고는 난데없이 [[엘런 예거]]를 꾀다 끔살당하는 미혼모 뿐.(우리 애기 아빠가 되어줄래?...) 게다가 [[엘런 예거]]와 [[미카사 아커만]], [[아르민 알레르토]]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'''이름이 다르다'''. 심지어는 시간시나구를 몬젠이라 말하는등 지명까지 바뀌었다. 게다가 스토리도 다르다(...) 초반에 거인들이 들어왔을데 난데없이 [[미카사 아커만]]이 사라지고 파트2에서는 난데없는 하얀방이 등장하고... 완전히 [[막장|막장중의 개막장]]과 [[원작 파괴]]행보를 걷고있다. 이게 실사판인지 아니면 '''거인'''이라는 컨셉만 따온 다른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다. 그리고 일단 초반의 [[초대형 거인]]은 그럭저럭 봐줄 만하다. 제작비의 전부를 초대형 거인 첫 등장 연출과 그 후 등장하는 거인들의 3분 연출에 올인한 것처럼 보인다. 그러나 그 이후로 나오는 [[발 CG|거인들은]] 누가 봐도 쫄쫄이 입고 분장한 엑스트라들이 세트장에서 움직인다는 티가 팍팍 난다. 70년대 특촬물 수준을 넘지 못한 화면 구성이 돋보인다. 전개가 지지부진한 편이라 2시간 짜리 영화 한 편에 담을 내용을 억지로 두 편 분량으로 늘린 듯한 느낌을 준다. 게다가 내용의 개연성이 원작보다 훨씬 떨어지는 편이라 관객이 스토리를 납득하기 어렵다. 결말은 원작 스토리대로 엘런의 거인화가 풀리는 데서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